이재명 대통령은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를 선언한 걸 두고, 늦었지만 참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교육 당국은 필요한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15일) 국무회의에서 관련 부서들은 공공재인 지역 ...

전국 곳곳에 20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오늘과 내일 또다시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오늘 밤사이가 고비인데, 중부와 전북에 시간당 50mm에 달하는 물 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폭우를 쏟아낸 저기압이 동해로 빠져나가고 잠시 비가 잦아들었지만, 오늘부터 다시 거센 ...

2025.07.16. 오전 01:29. 어제(15일) 오전 11시쯤 경기 광주시 역동에서 SUV가 상가 건물 1층에 있는 옷 가게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운전자와 가게 손님을 포함해 모두 5명이 다치고 가게 ...

국방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선 64년 만에 문민 장관 후보로 낙점된 안규백 후보자의 안보관과 자질 검증이 이어졌습니다. 안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전시작전통제권을 전환하는 게 목표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대통령실은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5선 의원으로, 줄곧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해 온 안규백 후보자는 참여정부 때 시 ...

슈퍼 위크 2일 차에 가장 주목받은 건 '겹치기 근무 의혹' 등이 제기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였습니다. 권 후보자를 '무자격 오적'으로 명명했던 국민의힘은 도덕성과 전문성 등 전방위적 공세를 폈고 민주당은 적극 엄호와 함께 후보자 역사관 검증에도 주력했습니다. 박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전신 한나라당 출신 3선 권오을 후보자를 향한 국민의 ...

2025.07.15. 오후 11:14. 대한체육회가 창립 105주년 기념식을 열고 '책임 있는 변화로 다시 뛰는 대한체육회'를 새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공정과 혁신, 신뢰와 상생 등 4대 핵심 가치와 ...

피아노를 잘 치지 못한다는 이유 등으로 수강생들의 머리나 팔 등을 때린 혐의를 받는 피아노 교습소 운영자가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4살 A 씨에게 징역 1년과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EAFF, 동아시아축구연맹 회장으로 공식 추대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정몽규 회장이 제6회 동아시아축구연맹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연맹 회장에 추대됐다"고 전했습니다. 임기는 EAFF 정기총회가 ...

오는 17일부터 사업주는 폭염 속에 작업하는 노동자에게 의무적으로 2시간마다 20분씩 휴식을 부여해야 합니다. 체감온도가 섭씨 33도 이상인 작업장이 대상이며 1시간에 10분 이상, 30분에 5분 이상 등 휴식 비율만 지키면 ...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의 방위병 복무 기간이 실제 14개월이 아닌 22개월로 기록된 건 행정상 착오라며 근무지를 이탈하거나 영창에 입소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병적기록부에 기재된 ...